CBT 기념 유저 리뷰

CBT 리뷰 남기고 갑니다.

페이트 178 2025.06.17 00:12

음.. 일단... 10-20  천공성 까지는 다 끝냈고요.




별3개 클리어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고요... 클베라  재화를 막 퍼줘서  가능했던 것 같네요.


전... 제가 느낀 그대로 적어보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다른것보다... 일단... 스토리 괜찮았습니다. 

웹툰 보는것처럼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 싶었습니다.


딱 거기까지.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까진 봐줄만 했는데...

전체적인 UI 디자인이라던가 컨텐츠들이 좀  퀄리티가 떨어진다 라고 느껴지네요.

메뉴바의 경우 좀 더 심플하고 촌스럽지 않게 수정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어두운 계열에 노란 혹은 반투명 테두리였으면.. 촌스럽지 않고 깔끔했을듯...)


지금은... 깔끔하기는 한데.... 너무 촌스럽다고 느껴지니까요.  



컨텐츠... 뭐.. 탑, 레이드, 아레나, 재화던전  다 좋은데...

신박한 컨텐츠가 없어서.. 좀 뭐랄까... 한탕 빨고 튈 게임이라고 밖에.. 안느껴진다랄까요.

딱 이런 느낌이에요. 

 "굳이 이 게임에 내 지갑을 열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새로 오픈한 세븐나이츠에 여는게 나을거 같은데"


이유는 간단한데요.

스토리 좋아요.  근데  이거 하나뿐이여서요. ( 클베라서 스토리가 짧은거죠?.. ㅎ;; )


일단 영웅 종류가 너무 적고요. 태생 SSR 아니면 진급도 어려운 SR,R 캐릭터들 다 쓰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SSR 종류가 많은것도 아니고요.

장비 착용한걸 보는데.. 진짜.... 메뉴바 디자인 한사람이 한건지... 촌스럽고요... 

그냥 심플하게  아래에 나열배치 하는게 더 깔끔했을텐데요...


뭐 캐릭터들이 스킬, 스페셜 스킬 사용할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다 좋은데 

대미지가 0.5초 빠르게 뜨고  사라지는 시간을  현재 사라지는 시간에 맞춰서 조금 더 오래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듯 하고요.

(대미지 폰트를 조금 더 오래 유지되도록)



그리고 재료 조합하는거.. 너무 불편했어요. 상위 재료 눌러서 수급처에서 제작버튼 누르는게 말이죠...


뭐 뽑기 확률은... 제가 운이 안좋았던걸로 하고...

1600 재화가 어느정도의 금액일지는 모르겠지만... 10회뽑기 5~7번에  SSR 한번 뜰까 말까한 확률이던데..

SSR 캐릭터 종류가 적어서  일부러 확률을 낮춘건지는 모르겠으나...

SSR 캐릭터 종류를 훨씬 많이 늘릴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인, 인연  등  더 다양하게요.. 

(물론... 스토리 오픈하면서 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겠지만...  그래봐야 4~5개 정도일것 같아서 적어봤어요. )


캐릭터 종류가 적다보니  각 효과 (화상, 출혈 등) 조합이라던가

캐릭터 시너지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이용할 수가 없게 설계된것 같아요.

캐릭터 SSR등급을 지금의 3배로 늘리면 괜찮을지도? 


이런류의 게임은  "난 빙결로 해봐야지", "빙결로 얼리고 전기로 감전시켜야지" 뭐 이런 컨셉 잡는 재미라도 있어야되는데

캐릭터가 워낙 적으니...


그리고 동료칸에서  한줄 나열로 보는거  개불편해요.... 

편성 메뉴에서만  한줄 나열로 보게하고... 그냥 나머지는  바둑판식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진짜 짜쳐서  cbt 중간에 포기할까 하다가  참고 함...  이런거 작성하려고 하는 클베니까요...


길드레벨 올린다고 좋아보이는게 없는건... 클베라서 그런거죠?ㅎ


그리고... 진영 레벨업, 직군레벨업, 속성 레벨업으로 올리는 수치가 너무 짜쳐요...

레벨 올리는 재료 수급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해.... 오르는 수치는.... "이걸 왜 올려야해?" 이런 생각


추가로.. 입장권은  1개씩 소모되는데

스테미나 굳이 12개로 정한 이유가 뭘까? 하고 의문점을 가지게 하네요.



아무튼!  CBT 이용하면서 간만에 웹젠이 어느정도 심혈을 기울였나~ 하고 들여다보는데

아직 많이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이게 클로즈베타죠 ^^


많이 부족한 부분 잘 가꾸고 다듬어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되어~ 세븐나이츠의 명성을 누를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비노기 모바일도 하는데 결이 다르다보니  자꾸 세나랑 비교하게 되네요 ㅎㅎ)




테르비스가 가진 장점 : 그냥 스토리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춘했다.

테르비스가 가진 단점 : 촌스러운 UI와  적은 캐릭터 종류 + 조합 시너지라고 할게 없을정도로  너무  캐릭터가 적음..


만약 이대로 오픈한다면? : 일단  메뉴창 열어보고  70%정도는  탈출할듯... + UI 디자인부터 뜯어고치길 권장

추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 위에 말한거랑... 덱 편성할때 다양한 컨셉충들 나올 수 있게  다양한 캐릭터 (SSR 20개 이상) 추가되길 기원


일단!  SSR 20개 이상 추가한 후  스토리 추가되면서  1개씩 더 추가되서  최종적으로  SSR 70~80개 정도 되어서 

그중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조합을 구성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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