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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그래픽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 진행은 월드맵이 미로처럼 앞뒤로 왔다갔다하고

하단에는 일렬로 스테이지가 표시되지만 월드맵상에는 지역에 대한 아무 표시도 없고

앞으로가다 뒤로 가다 위아래 막 왔다갔다

내가 열심히 스태를 모아서 클리어를 해도

내가 진도를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들지 않는다

CBT 보상이 없었다면 성장에 지루함을 상당히 많이 느꼈을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스태미나 회복도 느린데

그렇게 회복한 스태미나로 1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데 2웨이브밖에 없어서 금방 끝난다

그러면 다음스태미너 찰때까지 무엇을 하는가?

스테이지 1개 깨서 얻은 재화로는 성장을 거의 눌러볼 여지도 없다

장비 1개를 만들려고해도 25번정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최하위 장비 1개가 나오고

나머지 강화요소도 재화가 전혀 모이지 않는다 

아마 이상태면 한번키고나서 스태미나 쓰고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어서 게임을 종료하고 다른게임을 킬꺼 같다

게임을 지속하게끔 환경을 주어야하는데

1번 딸깍 누르고나면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

튜토리얼을 통해서는 어떤식으로 성장시켜야 강해지는지 방향성이 잡히지 않음

결국 하나씩 눌러봐가면서 어떤게 어떤 성장을 주는지 해볼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전투능력치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 어떤 능력치가 어떻게 작용되는건지 알수가 없음

체인스킬을 쓰게끔 차별적 요소를 둔거 같은데

실제로 체인스킬을 구성할 맴버도 부족하고 (빙결은 아예 없음)

스킬 모션이나 동작을 미리 확인해볼수 있는 영상 시스템같은거도 없고

테스트 해볼수 있는 허수아비 때려보는 시스템도 없어서

체인스킬을 구성해도 그게 자동모드로 돌아가는거만 감상할뿐이지 어떤식으로 연계가 되는지 알기 힘들고

체인스킬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한참 부족했다

테스트 해볼려면 매번 던전에 들어가서 스킬을 모아서 한번 눌러보고 강제로 잡지않고 퇴장을 반복해야했다

몇일단 해보고 느낀점 간단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