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비스 공식 커뮤니티

글은 유저보단 운영하는 사람들이 도움되라고 작성하는건데
댓글달아주는 GM라이젤이 반말하니까 나도 반말하겠음.

일단 내가 언제 왜 이게임 테스터 신청을 했는지 잘기억안나는데 어쨋든 메일이 왔고, 요즘 한가한 시기인데 당장 하고있는게 얼마전 나왔던 세* 밖에 없어서 플레이 해보는중임. 내가 아직 모르고있어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있을수도있음. 그렇다면 친절하게 알려주면 감사! 

그럼 본론 시작!

1. 정보의 부족 : 새로 개발중인 게임이니 정보가 없을수 있음. 그럴수록 유저들이 테스트 할수있도록 재화를 풀어주거나 뽑기확률을 높여주거나 해야될것같음. 테스트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식 오픈때 좀 더 알고 플레이 하기위함임. 그냥 버그찾는 마루타가 아님.

체인스킬에 대한 설명이나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을것같아서 만들어볼까했는데 도감에서 일일이 클릭해서 찾아서 매칭해야되길래 포기.

2. 난이도 : 난이도 상승폭이 매우큼. 권장전투력이 갑자기 확쌔짐. 근데 전투력올리는건 생각보다 쉽지않음. 난이도 막히면 크레아(다이야)로 의지력(열쇠)사서 소탕 돌려서 레벨업해야되는데 결국 과금요소로 넘어감. 오늘이 7일차쯤 됬다면, 이해할수있음. 내가 24시간 풀로돌린게 아니고 쉬엄쉬엄하고있는데 이틀만에 난이도에서 막혔다는건 오픈첫날 나가떨어지는사람들이 엄청날꺼란뜻임.

3. 장비 : 장비를 제작해서 착용하면 귀속됨. 여러영웅을 키워야하고 장비하나를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재화가 들어가는데 착용하면 귀속됨. 이건 그냥 "장비제작재료를 팔아먹겠다"로 밖에 안보임. 재료 수급을 조금 더 쉽게 할수있도록 조정해야된다고봄. 만들기는 쉽게만들고 세부 주요옵션을 랜덤으로 나오게 해서 욕심부릴사람은 과금해서 욕심부릴수있게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함.

4. 과금요소 : 일단 BM(과금컨텐츠)가 얼마씩에 구성이 될지모르겠지만, 클베라서 하루에 크레아8000개씩주고있는데 8000개 갯수만 보면 많다 느낄수있는데 10회뽑기가 1600크레아. 5번 뽑으면 끝남. 그렇다고 천장이 있는 시스템도 아니라 운이 없다면 돈 꽤나 쓰고 진급 한단계 하기도 힘들어질수있겠다 싶었음. 참고로 진급은 SR로 시작한다면 SR->SR+->UR->UR+->LR->LR+->MR인데 MR부터 면역스킬이런게 생김.

5. 폰발열 : 갤럭시는 모르겠고 아이폰은 발열이 매우심함. 아이폰16사용중임. 이건 내가 다른사람들 폰 상황을 모르니 나쁘다라고 확정할순없지만 겜돌이 입장에서 발열 이렇게 심한게임 오랜만에 만나봄. MMO든 SLG든 옵션 풀로돌려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같은데.. 2D라고하면 2D인건데 발열이 심함. PC가 확실히 쾌적함.

6. 오토 편의성 부족 : 좀 더 편하게 게임할수있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들었음. 게임하면서 잡스런 컨트롤 안해도 되고 스킬 안눌러도 알아서 척척쓰는거 참좋음. 근데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거 자동으로 눌러야되는거 너무 불편하고 그거때문에 자동이 자동이 아님. 그냥 멍때리고 보고있다가 버튼을 눌러야되는 상황이옴. 그래서 자동이라 뭔가 더 심심한데 화면은 계속 보고있어야되는 불편한 상황이옴. 자동으로 다음 진행하게하는건 꼭 넣어야 된다고 생각함. 

7. 스킬의 단조로움 : 스킬이 너무 단조로운 느낌. 대부분 [평타 , 1스킬 단일,  2스킬 광역]의 단조로움을 갖고있음. 물론 체인의 조합이 단일영웅보다 중요하게 만드려는 의도인건 알겠지만 체인을 무시하고도 만들수있는 조합이 있다면 좀 더 다양성이 좋아지지않을까 생각함.

지금 당장 봤을땐 5명 다 체인연계로 말아두는게 짱짱맨임.

8. 컨텐츠부족 : 이건 뭐 정식오픈때는 뭐가 더 많이 생길꺼라고 믿음. 이대로 출시하면....

9. 음성 더빙 : 나는 이게임 일본게임인줄 알았음. 근데 웹젠에서 개발이더라고..왜 일본성우를 먼저 입힌건지 잘모르겠음
(사실 이건 나만의 문제점일수도...?)

10. 컷씬 반복 : 컷씬을 스킵하는 설정이나 1경기당 1번만 나오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싶음. 

뭔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글을 쓰려고 마음먹고했던게 아니라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이정도인거같음.

생각나는대로 더 추가할께. 많이 발전하길 바라고 클베때 좀 더 체험할수있게 배려를 해주면 좋겠음! 그럼이만!